내하 출판사

	HOME > 창의력 > 교육 > 도서 상세 정보

기타 (0)

퍼즐과 사고력

저자	:	류시국 외



면수	:	232



발행일	:	2009-02-05



정가	:	\ 16,000



ISBN	:	9788957172278



도서코드	:	k-327



판매가	:	\ 16,000



주문수량	:



총 주문금액	:	\ 16,000

※

배송비안내

구매금액 30,000원이상 무료배송

도서설명

저자/역자 정보

독자서평

예제소스

정오표

21세기는 격변하는 무한 경쟁의 시대입니다. 고도의 산업화 정보화 세계화의 거센 물결 속에서 당당하게 대처하고 적응하기 위해서는 빠른 판단력과 정확한 인지 능력이 필수적입니다. 이러한 능력을 키우기 위해 우리나라에서는 창의적인 문제 해결력 향상을 목표로 초등학교에서부터 교육을 해 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학생들의 실제적인 사고력 증진을 위한 교육 과정이 제시되지 않은 채 문제 해결력 향상만을 강조하여 왔습니다. 최근 들어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 향상을 위해 새로운 하나의 학문의 형태로 퍼즐을 이용한 교육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몇 년 전부터 미국에서는 교육 현장에서 다양한 퍼즐이 가진 특징을 활용하여 사람들의 사고 능력을 자극하고 개발시키기 위한 PIE라는 교수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전세계적으로도 퍼즐의 교육적 활용성에 대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움직임은 급속도로 발전하는 문명에 대한 불안감을 대변하는 것으로서 다양한 패러다임의 지속적인 변화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개발시켜 줄 수 있는 교육으로의 변화가 절실하다는 위기감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퍼즐이란 문제를 풀어내는 일반적인 방법이나 공식이 알려져 있지 않은 혼란스러운 문제를 말하는 것으로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모든 사고 처리 과정 즉 문제 해결 알고리듬을 자기 스스로 만들어 그 해답을 찾아내야만 하는 것이 바로 퍼즐입니다. 퍼즐을 풀어보는 것은 단순한 하나의 문제를 해결해 보는 경험이 아니라 모든 문제들이 일반적으로 가지고 있는 해결의 원리를 이해하는 의미 있는 교육으로 실생활에서 직접 부딪히는 현실적인 문제들에 대한 해결책을 찾아냄으로써 내 스스로의 잠재 능력을 깨우치고 내 능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현실적인 교육입니다. 따라서 퍼즐을 이용한 교육은 입시 위주의 교육과정에서 얻기 힘든 자발적으로 학습 의욕을 자극하고 창의력을 개발하고 사고의 유연성을 키우는데 효과가 탁월하다는 의미에서 효과적인 교육 방법으로 새로운 학문의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수학을 잘 못한다 수학은 재미없다.

왜 못하는지를 한번 분석해 보십시오. 수학을 못한다고 입시 학원에서 수학을 몇 년 공부했다고 수학을 잘 하지는 않습니다. 왜 그럴까요? 근본적으로 생각하는 사고 능력을 향상시키지 않은 채 수학의 문형을 외우거나 계산 능력만을 향상시키는 교육을 받기 때문입니다.

정말로 수학을 잘 하고 싶다면 눈앞의 수학 성적에 연연하지 말고 내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사고력 증진 교육에 시간을 투자하십시오. 1년 후에는 수학이나 과학 성적이 나도 모르는 사이에 올라가 있음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사고력 증진을 위한 가장 좋은 교육 방법이 바로 퍼즐을 이용한 교육입니다. 퍼즐을 푸는 동안 자신의 사고력이 향상되는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가지도록 하십시오.
많은 퍼즐 관력 책이 나와 있습니다만 지금까지 이러한 퍼즐 교육이 제대로 실시되지 못한 가장 큰 이유는 대부분의 책들이 스도쿠 논리 퍼즐과 같이 한 분야의 퍼즐만 다루고 있어 퍼즐을 교육적으로 활용할 수가 없었습니다. 즉 다양한 분야의 퍼즐에 대한 자료를 교육적인 관점에서 체계적으로 집대성하지 못하였기 때문입니다. 본 교재에서는 학생들의 보다 실제적인 창의적 사고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퍼즐을 교육적 효과를 고려하여 9가지의 대분류로 나누고 각 분류별로 난이도가 낮은 쉽고 재미난 퍼즐 문제에서부터 점차 난이도가 높은 퍼즐 문제를 단계적으로 제시하여 문제를 푸는 데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지금 전국적으로 국민 개개인의 창의적인 문제해결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퍼즐 풀기 운동을 전개하고자 하는 꿈드림 운동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꿈드림 운동이란 퍼즐 문제를 세계시민포럼 홈페이지에 게재하여 전 국민을 대상으로 WAF 홈페이지를 통해 퍼즐 문제 풀기에 동참하게 하고 정답을 맞춘 참가자 중 추첨하여 시상을 함으로써 이 운동에 적극 참여를 유도하는 운동입니다. 그리고 2009년에는 전국 퍼즐 경시대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있으며 이 대회 입상자들에게는 대학 입학 시의 특전 및 대기업 입사 시의 특혜도 주어질 예정으로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등과 같은 전세계적인 기업의 입사 시험도 퍼즐 문제를 출제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대기업인 삼성SDS에서도 신입 사원들에게 입사 1년 동안 퍼즐 문제를 이용한 알고리듬 교육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왜 이렇게 퍼즐 교육을 중요시 하고 있는지 한번쯤은 생각해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